이 영화의 제작은 길고 어려운
여러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이제는 고인이 되신 분도 계시지만
조사와 자료수집
특히 조감독 이레느 스타인펠트 레비와
또한 예루살렘 히브리대의
미국 버몬트대 라울 힐버그
쇼아
이야기는 폴란드의 네르 강변
우지 북서쪽 80킬로미터 되는 곳으로 헤움노에서 두 차례의 격리 기간을 거치면서
1941년 12월-1943년 봄
아녀자를 포함한 40만 중에 단 두사람
스레브닉은 최종기간의 생존자로
아버지는 우지의 게토에서
SS는 그에게 죽음의 수용소의
다른 동료들처럼 족쇄를 질질 끌면서
남들보다 더 오래 살아남은 건
고운 목소리도 한몫을 했다
수용소에서 처분하는 뼈자루를 싣고
그렇게 소년은 헤움노의 폴란드 농민들이나
폴란드를 점령한 제3제국은 독일화를 위해
1945년 1월 18일 밤
남은 유대인을 모두 사살하라는
폴란드 농부에게 산 채로 발견된 그는
몇 달 뒤 시몬은 죽음의 수용소의
이스라엘에서 소년가수로도 활동했던
이제 그는 47살이 되었다
'하얀 작은 집이'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네'
'그 작은 하얀 집'
'매일 밤 꿈 꾸네'
그 아인 13살 반이었고
그 노래를 들었지요
이 목소리를 다시 들으니 여기서 일어났던
그 당시의 일이
알아보긴 어렵지만
그자들이 사람들을 태웠어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탔어요
네, 바로 여기에요
아무도 살아나가지
가스 밴이 들어오고...
큰 소각로가 두 개
나중에 시체들을...
던지자 불꽃이 하늘로요?
그래요...
아주 끔찍했어요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누구라도
다시 떠올릴 수가
못하는 거지!
내가 여기
도무지 현실 같지 않아요
그냥
원래 평온한 곳이었지요
매일 이천 명의 유대인을
고요했어요
소리치는 사람도 없고
고요하고 평화로웠어요
지금처럼
아가씨,울지 말아요
슬퍼하지 말아요
다가오는 상쾌한 여름에
우린 다시 돌아올 거에요
포도주 한잔과 구운 고기를
우리와 함께 들어요
우리 병사들이 행진할 때
싸움이었습니다
이뤄질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그분들 것입니다
촬영에 참여했던 스탭들
꼬리나 쿨마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예후다 바우어 현대 유대사 교수와
사회학 교수께도 감사 드립니다
내가 영영 끊기지 않을 이름을 줄 것이라
(이사야 56장 5절)
현재의 헤움노에서 시작된다
한때 유대인 밀집지구의 중심지였다
40만의 유대인이 살해 당했다
1944년 6월-1945년 1월에
행정력을 동원해 죽음이 이뤄졌다
모드카이 포츨레브닉과
시몬 스레비닉만이 살아남았다
당시 13살의 나이였다
어머니는 헤움노의 가스차에서 살해 당했다
잡역부 일을 맡겼다
소년은 매일 헤움노 마을을 오갔다
높이뛰기 시합에서 번번히 1등을 해서였다
일주일에도 서너번씩 어린 스레브닉은
네르강을 오가면서
경비병들에게 독일 군가를 배웠다
독일인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헤움노를 바르트란트에 복속 시키고
쿨름호프로 개명했다
소련군이 진주하기 이틀 전
명령이 떨어졌고
시몬 스레브닉도 머리에 총을 맞았다
소련 군의관의 치료로 회복 되었다
다른 생존자들과 같이
텔아비브로 떠났다
그는 함께 헤움노로 돌아왔다
노래를 아주 잘 했어요
심장이 뛰어요
학살 때문에
아직도 생생해요
여기였을 겁니다
못 했어요
있었어요
소각로에
하늘로 치솟았어요
없을 겁니다
아무도 이해 못하고
와있다는 것도 그래요
믿기지가 않는 거지요
늘
태워도
그냥 일터로들 나갔죠